Rochelobe's First NFT release.
1. 삼각형은 피라미드, 즉 자아의 신화를 상징합니다. 자아의 신화는 단일할 필요가 없고, 하나의 큰 자아의 신화가 중심에 있으며 다른 것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.
2. 그믐달은 새벽녘에만 볼 수 있기에 여명을 암시합니다. 곧 날이 밝아 오리라는 희망입니다. 달은 곧게 누워 있는데 적도에서만 완전한 수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. 균형을 이루고 치우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.
3. 커튼으로 형상화된 오로라, 별과 윤슬은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. 제가 가장 영감을 받은 책, 연금술사(파울로 코엘료)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. ‘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,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.’
4. 저는 이러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합니다. 그래서 그림에는 ‘틀’이 존재합니다. 세상을 바라보는 틀 중심에는 자아의 신화와 희망, 그리고 균형이 있습니다. 그리고 아름다움이 그것들을 아우르고 있습니다.
5. 색, 별 모양, 안개, 구름, 틀을 통해 약간씩의 변주를 두었습니다. 우리 삶의 모습이 다양한 만큼 이미지가 다양하길 바랐습니다.
NFT를 소유하신 분은 해당 그림에 대해 자유롭게 2차 판매, 2차 창작하셔도 좋습니다.